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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31일(목) 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61   +0.35%
✔코스닥: 923    +0.83%

💰미국:   1323원/1달러  
💰일본:   904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745원 / 🚕경유 :   1631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은행 대출금리 석달 만에 하락…주담대는 상승 지속

은행권 대출금리가 석 달 만에 하락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역시 연 5.11%로 0.07%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 5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하다 석 달만에 하락한 것이다



📗`어린이보험` 9월부터 15세 이상 가입 못해…당국 관리 강화

보험사들이 오는 9월부터 가입 연령이 15세를 초과하는 경우 어린이보험 상품명으로 판매할 수 없게 된다.

금융당국이 최근 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상품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35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성인 질환을 포함시킨 점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알파·Z세대 ‘인터넷은행’ 선호 잠깐 뿐이다?

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10~20대의 인터넷은행 선호도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반면, 이들이 자산형성 단계의 ‘어른’이 되었을 때 이용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은 대부분 시중은행을 꼽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현재는 ‘편리함’을 추구하지만, 훗날 소득을 창출하면서 부터는 ‘안정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0.78명' 평생 1명도 안 낳는다…작년 출산율 '역대 최저'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합계출산율은 불과 0.78명에 그쳤다. 한국은 여성이 일평생 출산하는 아이 수가 채 1명도 되지 않는 나라가 됐다는 의미다.



📗넷플릭스 천하에 35만명 몰렸다

 웹툰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영상화 작품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원작 웹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 공개 이후 원작 웹툰 매출이 이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국내 콘텐츠 데이터 분석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2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기지개 켜는 대전·세종 부동산 시장

대전과 세종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아파트 거래량이 침체기를 겪었던 올 초보다 배 이상 상승하고, 매매 및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른바 '집값 바닥론'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다만 아직까지 평균에 못 미치는 거래량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및 고금리 상황이 이어져, 섣부른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보험관련 소식✨


📝상반기 보험사 순익 9조 돌파...회계기준 변경에 `사상 최대`

국내 보험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조원을 넘기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이른바 '회계 부풀리기' 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생명보험사 22개, 손해보험사 31개 등 국내 보험사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조14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조5399억원(6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보사와 손보서의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세계 3위 시장 선점하라" … 인도로 모이는 글로벌 완성車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인도 토종 브랜드와 가격 경쟁을 위해 현지 공장을 신설하고, 인도를 수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소비자들이 저가형 현지 특화 모델에 집착하지 않고 글로벌 모델을 구입할 만큼 지갑이 넉넉해졌다고 보고 인도에서 글로벌 모델을 만들어 인도 시장과 해외 수출을 동시에 노릴 생각이다.



🌍한풀 꺾인 美고용시장…추가 금리 인상론 쏙 들어가

이상 과열 상태가 이어져온 미국 고용시장에 냉각 기류가 흐르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은 연준이 지난 1년 반 동안 전례 없는 속도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고용지표는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유지하는 근거이자 명분이 됐다. 하지만 탄탄했던 고용시장이 드디어 위축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연내에 기준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은 쑥 들어갔다. 이로 인해 국채금리는 일제히 급락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3대 창업대국'으로 도약…2027년 벤처투자 14.2조원으로 확대

정부가 '세계 3대 창업대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

신규 펀드를 조성해 벤처투자 규모를 지난해 12조5천억원에서 오는 2027년 14조2천억원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 男 직원 육아휴직 1000명 돌파…LG·SK도 증가

삼성전자의 남성 직원 육아휴직자 수가 지난해 1000명을 돌파했다.

30일 삼성전자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임직원의 육아휴직자 수는 남성 1310명, 여성 3054명 등 총 4364명으로 나타났다.



✨시사상식✨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한 달에 적게는 7.99달러만 내면 영화와 TV 프로그램과 같은 영상 콘텐츠를 맘껏 볼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사업자로, 유료 가입자만 5700만명에 이른다. 원래 미국에서 시작된 서비스지만, 가입자 5700만 중 1800만명이 해외 구독자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미국 방송 업계 석권을 넘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성장세를 이어나갈 기세다.



[출처: '노주영 5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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