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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25일(월) 노주영의 5분 뉴스브리핑✶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508   -0.27%
✔코스닥: 857    -0.39%

💰미국:   1336원/1달러  
💰일본:   900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785원 / 🚕경유 :   1687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가 11주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가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6.7원 오른 1785.3원이었다.



📗9개월 만에 주담대 연 7% 뚫었는데…가계대출 1.6조 급증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가 9개월 만에 연 7%를 넘어섰다. 미국의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 전망 속에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어서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연 3.900~6.469%로 집계됐다.



📘연휴 앞두고 '매파 연준' 여진…성장주→가치주 이동 전망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기조에 2,500선 안팎으로 밀려났다.

연초 이후 인공지능(AI)과 배터리, 로봇, 바이오 등 증시를 주도했던 성장주들의 시간이 지나고 고금리가 '뉴 노멀'로 자리 잡는 시기에는 시장 무게 중심이 가치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 경제 3년 연속 'OECD 평균 이하' …저성장 굳어지나

한국 경제가 3년 연속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위기에 놓였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표적인 저성장 국가인 일본에 성장률이 역전되는 것도 확실시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지난 19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1.5%로 예상했다.



📗"이러니 안 낳지"…육아휴직 하면 '소득 반토막'

육아휴직을 하면 부모에게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의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가족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육아휴직 기간 소득대체율(기존 소득 대비 육아휴직급여로 받는 금액의 비율)은 한국이 44.6%였다.

OECD 38개 회원국 중 27개국이 비슷한 제도를 운영 중인데, 한국의 소득 대체율은 이 중 17번째였다.



📘“수도권 신규 아파트 입주하자”…청약 경쟁률 ‘쑥’

올해 수도권 청약 시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연초 대비 1순위 청약 경쟁률과 청약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신규 단지가 높은 관심 속에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이는 향후 신축 공급 품귀가 전망되면서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보험관련 소식✨


📝"귀찮아" 포기한 실손보험금 수천억…병원에 신청만 하면 준다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전산화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조만간 본회의까지 넘으면 실손보험 가입자들은 앞으로 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귀찮아서', '소액이어서' 등의 이유로 매년 청구되지 않은 수천억원의 실손보험금도 가입자 손에 쥐어질 전망이다. 다만 준비기간을 고려해 모든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2025년말부터 실손전산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보험업계 계리사 더 필요한데…응시자는 '뚝'

보험계리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한 해 동안 200명 넘게 줄어들면서 올해 1600여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선 최근 개인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신규 보험상품의 필요성이 커지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도입되면서 계리사를 충원하려는 손길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계리사 시험 응시자들은 오히려 줄어드는 모습이다.

5년 이상의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1차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있는 만큼 현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해율 소폭 상승에도 車보험료 인하 전망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휴가철 자동차 운행량 증가로 사고율이 높아진 게 원인이다. 다만 손해율은 여전히 안정권이어서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

가마감 기준 8월 상위 4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평균 누적 손해율은 77.8%다. 이는 전월 손해율인 77.3%에 비해 0.5%포인트(p) 증가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국제유가 다시 상승...주간 기준 한달만에 하락

국제유가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WTI도 배럴당 90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0달러(0.45%) 오른 배럴당 90.03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한 달여 만에 하락했다. 9월 들어서는 7.65% 상승했다.



🌍졸업생 연봉 순위 美 대학, 하버드는 5위...1위는(?)

졸업생들이 경제적으로 성공하는데 가장 도움을 많이 주는 미국 대학은 펜실베이니아대(유펜)인 것으로 조사됐다. 순위 1위를 차지한 펜실베이니아대는 10년 뒤 졸업생 연봉 중앙값이 펜실베이니아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연봉에 비해 8만4000달러(약 1억1200만원) 많았다.

2위는 프린스턴대로 98.9점, 3위는 98.4점을 기록한 뉴욕 컬럼비아대였다.매사추세츠주 대학도시 케임브리지에 둥지를 튼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는 각각 98.2점, 97.3점으로 4, 5위를 기록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비트코인 2100만개…누가 가장 많이 보유했나 살펴보니

비트코인 총발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공급량이 고정된 만큼 비트코인을 최대로 보유한 곳의 움직임에 따라 시세 추이가 달라질 수 있다. 전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상위 순위가 관심을 끄는 이유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10월 기준 보유량 1위는 사토시 나카모토로, 비트코인 창시자답게 가장 많은 양을 보유. 추정되는 보유량은 75만~110만개(27조원~39조6000억원 규모)다.

보유량 2위는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전세계에서 가상자산 거래량이 가장 많은 만큼 거래소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바이낸스는 10월 기준 비트코인 64만3546개(23조1676억원 규모)를 들고 있다.



✨시사상식✨


🔎보험 계리사

보험은 대수의 법칙과 수지상등의 원칙등 보험수리적 원리에 기초하여 성립된 제도로써, 이러한 보험수리와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보험계리사이며 수행업무는 다음과 같다.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산출방법서의 작성에 관한 사항

■책임준비금·비상위험준비금 등 준비금의 적립과 준비금에 해당하는 자산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잉여금의 배분·처리 및 보험계약자 배당금의 배분에 관한 사항

■지급여력비율 계산중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과 관련된 사항

■상품공시자료중 기초서류와 관련된 사항


[출처: '노주영 5분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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