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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인구가 줄어들고 보험시장이 포화하면서 보험사들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속속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달 1일 '한화생명 평생친구 어른이(어른+어린이)보험' 출시
보험 이름에서도 드러나듯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기존 어린이보험의 최대 가입 나이(만 30세)보다 더 많은 만 35세까지 가입
롯데손해보험이 어린이보험 최대 가입 나이를 30세에서 35세로 늘린 것을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이 가입 나이를 확대
3월 KB손해보험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출시한 데 이어
4월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보험사들도 가입연령을 기존 0∼30세에서 0∼35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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